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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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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24시간 운영하는 성수동 감자탕 맛집 친구들끼리 모여 야밤까지 쑥덕대다 보면 야식이 땡길 때가 있다. 혹은 밤새 술 마시고 이른 아침에 눈이 떠져 해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24시간 장사하던 가게들이 운영 방침을 많이 바꿨는데, 소문난성수감자탕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24시간 운영을 고수한다. 언제 어느때든 감자탕이 땡기면 달려갈 수 있는 든든한 성수동 맛집. 다음에 또 갈게요, 소문난성수감자탕, 24시간 운영하는 성수동 감자탕 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저녁 시간대에 저 일대를 지나다니면서 줄 안 선 걸 본 적이 없다. 성수동 핫플레이스인 연무장로에 자리잡아 젊은 손님이 많다. 아침 일찍 눈을 떠서 아침 식사하러 7시쯤 방문하니 자리가 널널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유리한갑다. 놀랍게도 그..
[이태원 / 한남동 맛집] 한남동 써머레인, 호주식 브런치 카페 오픈런(에그 베네딕트, 미트파이, 웨지감자) 예전에 써머레인 앞을 지나다가 어마무시한 웨이팅을 보고 경악했다. 너무 긴 줄을 보고 갈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웨이팅 없이 다녀왔다. 다음에 또 갈게요, 한남동 맛집 써머레인, 호주식 브런치 카페 아침 일찍 눈 뜨는 부지런한 새가 되자. 부지런히 움직이면 한남동 써머레인을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있다. 일요일 아침 7시 30분. 이 시간에 장사하는 브런치 가게가 있을까 싶었는데 써머레인이 있었고, 이 시간에 과연 손님이 있을까 하는 맘으로 가보니 이미 두 테이블 정도 차있었다. 보아하니 이른 아침에는 동네 주민분들이 아침 식사겸 오고, 오후에는 데이트하는 커플과 친구들 손님이 많은듯 했다. *써머레인 웨이팅 없이 먹는 꿀팁 주말이라도 아침에 일찍 방문하면 바로 식사 가능합니다. 물에 자몽을..
[직장인점심 / 종각 맛집] 우육면관 청계천점, 몸보신 제대로되는 우육면 미슐랭 맛집 건강검진을 마친 날이었다. 비는 주룩주룩 오고, 날은 후덥지근하고 축축했다. 뜨끈한 국물이 땡겼다. 마침 건강검진 하느라 전날 저녁도 부실하게 먹었으니 이건 뭐 딱 몸 보신해야하는 날이다. 평소에 청계천 일대를 왔다갔다하며 눈여겨 본 우육면 맛집이 있었다. 미슐랭(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었다고 하니 궁금했다. 직접 가서 먹어보니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해장메뉴로도 적격이다. 다음에 또 갈게요, 종각 맛집 우육면관 청계천점, 몸보신 제대로되는 우육면 미슐랭 맛집 가게 문 앞에 미슐랭 딱지가 붙어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보니 식사 시간 때면 우육면관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줄 설게 뻔해보였다. 평일 점심에 문 열기도 전에 가게 앞에 가보니 이미 1팀이 대기중이었다. 오전 10시 50..
[약수 맛집] 다산성곽길 옆 피클피클 장충 나름 블로그 신조가 '최소 2번은 갔던 맛집 위주로 조진다!'인데, 어찌저찌 '다음에 또 갈게요'부터 첫 시작을 끊는다. 먹기에 바쁘지 사진 촬영에는 열심이지 않았던터라 막상 자주 즐기는 맛집은 사진이 없다. 오늘 소개하는 가게는 약수 맛집 '피클피클 장충'이다. 매력있는 메뉴가 있어 재방문 의사가 있다. 다음에 또 갈게요, 다산성곽길 옆 피클피클 장충 * 특장점 1) 로메스코 대파 파스타, 위스키 핫토디를 맛볼 수 있다. 2) 호젓하게 다산성곽길을 거닐며 산책코스를 즐길 수 있다(하지만 언덕을 올라야 함). 3) 주말에 가도 인파가 적은 동네라, 여유로운 데이트 코스로 추천 * 추천 메뉴 1) 로메스코 대파 파스타 로메스코 소스는 잘못 만들면 느끼한데, 여러 재료, 소스와의 궁합이 좋다. 피클피클의 파..